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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부동산이 대규모 복합쇼핑단지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일 명지국제신도시 내 백화점이 포함된 대규모 복합 쇼핑단지 건립과 관련한 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명지지구 복합 5용지 개발사업'으로, 약 10만㎡ 부지에 판매시설(백화점), 근린생활시설 및 숙박시설로 구성된 지하 6층~지상 40층, 연면적 117만1천502㎡ 규모 대규모 복합 쇼핑단지를 건립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이를 통해 유통 서비스 산업의 유입을 높이고, 제조업 중심지에 더해 서비스 및 유통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명지국제신도시는 지역 가치 상승 전망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 역시 이에 따른 기대감으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대형 쇼핑단지의 건립은 이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부동산 시장에도 큰 호재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실제 대형 쇼핑단지는 지역 가치와 주변 집값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 사례가 곳곳에서 확인된 바 있다. 대표적으로 하남미사강변도시와 고양 삼송지구의 경우는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효과로 지역 가치와 집값이 크게 상승했다. 또 광명역세권의 경우는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아울렛 등이 조성되며 쇼핑단지를 형성한 결과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복합 쇼핑몰이 들어서면 쇼핑은 물론이고, 문화, 여가, 엔터테인먼트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 환경이 갖춰져 부동산 가치가 크게 오르는 편"이라며 "이에 명지국제신도시는 이런 호재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다시금 분주해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 명지국제신도시에서는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가 복합쇼핑단지의 최대 수혜단지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이 단지는 수혜가 예상되면서, 계약을 원하는 수요가 대거 몰리는 등 선착순 분양에 대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083실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 실이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파격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1차 계약금 10만원 정액제와 함께 계약금 5% 전액 무이자 대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 계약금 10% 중 5%와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 제공하는 만큼 최근 고금리 시대 돌입에 따른 이자 부담을 덜어낼 수 있으며,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도 소비자 부담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명지국제신도시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완성된 신도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인접한 수변 인근 단지로 남해 바다 조망(실별 상이)이 가능하다. 또 주변에는 명지동 근린공원 등 다양한 근린공원도 자리해 오션뷰, 가든뷰, 파크뷰, 시티뷰 등 다양한 자연 조망(실별 상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우수한 교육여건도 장점이다., 경일중이 단지 인근에 위치했고 오션시티 내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도보권에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의 핵심 사업인 국제학교 ‘로얄러셀스쿨 부산캠퍼스’가 2025년 개교를 목표로 급물살을 타고 있어 최대 수혜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중심상업지역 내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스타필드 시티 명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시네마 등 풍부한 문화편의시설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도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20일에는 부산 서구 천마터널과 사하구 장림고개를 바로 있는 ‘장평지하차도’가 개통돼 교통편의성이 크게 확대됐다. 이는 부산 동서를 잇는 해안순환도로망의 마지막 퍼즐로, 이를 통해 단지가 들어서는 명지국제신도시에서 해운대까지의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에서 20분대로 단축돼 부산시내외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해 졌다는 평가다.

 

또한 인근에는 각각 부산지하철 1호선과 3호선으로 연결될 강서선(예정), 하단~녹산선(예정) 등 교통호재가 있어 더블 역세권 입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이중 하단~녹산선의 경우는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본격화돼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입지와 미래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는 라이프 스타일 주거브랜드 빌리브의 트렌디한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여 주목된다.

 

특히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가든의 조경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단지 내부를 가로지르는 대왕참나무, 가시나무, 튤립나무, 중국단풍나무 등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4개의 가로수길이 조성되며, 4개 단지의 중앙부에는 넓은 잔디밭 및 휴게공간과 2개의 물빛산책로로 구성돼 단지 전체를 하나로 모으는 중정이 마련된다. 

 

또한 내부설계로는 4베이 판상형, 2면 개방 타워형 평면설계를 도입하고(타입별 상이) 천장고를 2.5m로 높여 개방감을 높이고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대형 드레스룸, 워크인 현관창고,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성도 확대했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의 선착순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위치했다.

 

출처 : 서울와이어(http://www.seoulwire.com)

자료 : http://itscomplicat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