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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신세계건설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포항시는 기부금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긴급구호와 시설복구, 이재민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두영 신세계건설 영업본부장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건설은 보호종료 청년 지원, 희망 장난감 도서관 리모델링,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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